화이트박스로 만든 네트워크의 신뢰성은 서비스 계층의 컨테이너화로 강화

Leaf-Spine 구성에 저렴한 화이트박스 스위치를 사용하고, SDN 기능을 탑재하면 비용감소는 있겠지만 안정성이나 유지보수 등의 이슈가 있을 것 같은데 서비스의 컨테이너화로 안정성의 기술적인 문제는 해결의 희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SDN App들이 L3 매칭이 필요한 것들도 L2로 변환하여 플로우를 설정하는 것을 보니 화이트박스 하드웨어 구매도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 가능해 보입니다.

Legacy 연결의 고려가 필요하지만 개발을 하지 않으려면 기존 라우터를 놓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개발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응용 할 표준도 있지만 상용화가 쉽지 않아 문서로만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딩 없이 Legacy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Pure SDN의 고려사항

Pure SDN World에서는 네트워크 기능을 원하는 데로 새로 정의하며 만들어 갈 수 있지만 Legacy 네트워크와 연결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해결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라우팅 기능은 반드시 있어야 연결을 할 수 있으니 일단은 SDN과 Legacy 경계선에 라우터를 놓고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데 교육에서도 같이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 내용에 인프라 운영자들을 위해서는 코딩 등의 개발 없이 가능한 방법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SDN 환경은 플로우 기반이니 데이터플레인(Data Plane)의 브로드캐스트 제어가 가능하여 MAC Flooding 우려 없이 서브넷 간에 라우팅 경계를 없엘 수 있는 것이 가능하고 Legacy는 프로그래밍 할 수 없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운영을 검토해 보는 것도 가능 할것 같습니다.

1) 사설 IP와 NAT 사용 가능하면  대형 서브넷을 만들어 연결 할 수도 있고,

2) Lagacy를  연결하는 기기의 성능 이슈는 NAT 전용 기기를 별도로 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으면 One Armed Router로 필요한 서브넷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고,

3) One Armed Router도 성능의 이슈가 있다면 VRRP등으로 성능을 나누면서 이중화 효과를 가져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코딩으로 개발하는 것이 멀어 보일 때도 Pure SDN을 이용하면 최소한 내부 라우팅에 필요한 비용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RP Spoofing 제어와 Host Discovery는 덤입니다. **

아래 주소에서는 Pure SDN World에서 기존 Legacy 프로토콜인 LLDP 등을 다르게 사용하는 예를 보실 수 있고, 그래서 같은 용어 때문에 기존에 네트워크를 하시는 분들도 접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https://vlkan.com/blog/post/2013/08/06/sdn-discovery/

 

블록체인 인프라 개요 교육

지난달 KOREN AI Network Lab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서비스가 아닌 인프라 담당자 교육이지만 CEO분들도 참석을 하셨고, 개발을 담당 하시는 분들도 참석 하셔서 성능 확장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기존 개념의 업무 영역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공유한 교육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