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없이 Legacy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Pure SDN의 고려사항

Pure SDN World에서는 네트워크 기능을 원하는 데로 새로 정의하며 만들어 갈 수 있지만 Legacy 네트워크와 연결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해결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라우팅 기능은 반드시 있어야 연결을 할 수 있으니 일단은 SDN과 Legacy 경계선에 라우터를 놓고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데 교육에서도 같이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 내용에 인프라 운영자들을 위해서는 코딩 등의 개발 없이 가능한 방법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SDN 환경은 플로우 기반이니 데이터플레인(Data Plane)의 브로드캐스트 제어가 가능하여 MAC Flooding 우려 없이 서브넷 간에 라우팅 경계를 없엘 수 있는 것이 가능하고 Legacy는 프로그래밍 할 수 없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운영을 검토해 보는 것도 가능 할것 같습니다.

1) 사설 IP와 NAT 사용 가능하면  대형 서브넷을 만들어 연결 할 수도 있고,

2) Lagacy를  연결하는 기기의 성능 이슈는 NAT 전용 기기를 별도로 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으면 One Armed Router로 필요한 서브넷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고,

3) One Armed Router도 성능의 이슈가 있다면 VRRP등으로 성능을 나누면서 이중화 효과를 가져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코딩으로 개발하는 것이 멀어 보일 때도 Pure SDN을 이용하면 최소한 내부 라우팅에 필요한 비용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RP Spoofing 제어와 Host Discovery는 덤입니다. **

아래 주소에서는 Pure SDN World에서 기존 Legacy 프로토콜인 LLDP 등을 다르게 사용하는 예를 보실 수 있고, 그래서 같은 용어 때문에 기존에 네트워크를 하시는 분들도 접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https://vlkan.com/blog/post/2013/08/06/sdn-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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